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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와 ㈜케이티 및 케이티 텔레캅 '협약체결'

관내 말사, 초고속 기기와이파이존이 설치 등 통신인프라 구축 지원 등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4.02.22 14:00
  • 수정 2024.02.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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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와 ㈜케이티 및 케이티 텔레캅은 22일 사찰 통신인프라 구축과 CCTV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경북북부지사(지사장 박지현)는 고운사 관내 말사 57개소에 대해 통신인프라 구축으로 사찰내 초고속 기기와이파이존이 설치될 수 있도록 통신인프라를 구축해 사찰내 초고속 기가와이파이존이 설치될 수 있도록 통신인프라를 구축하고, 휴대폰이 잘 터지지 않는 음영지역에 대해서는 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기가아토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케이티텔레캅은 보안 및 화재에 취약한 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스님이 사찰부재시에도 외부에서 휴대폰으로 모니터링 할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케이티텔레캅의 AI CCTV영상보안서비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출입리더기에서 통화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휴대폰으로 연결이 되어 방문객과 편리하게 통화 할수있게 되고, 사찰측은 휴대폰으로 출입문 통제 및 개방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협약체결로 KT경북북부지사는 경북 관내 고운사 말사를 비롯해 지역 명소인 사찰을 찾는 관람객들이 보편적 서비스인 통신을 불편함 없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찰에서는 통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초고속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경북의 대표적인 사찰인 고운사는 호국불교로서도 유명한 곳으로 임진왜란때는 사명대사가 승군의 전방기지로 식량을 비축하고 부상한 승병의 뒷바라지를 했으며, 석학으로 이름 난 함홍선사가 이곳에서 후학을 지도할 때는 무려 500여명의 대중스님이 수행한 도량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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