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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광두레’ 사업 2년 연장 확정

사업비 1억 원 확보… 1곳당 1500만원에서 3000만 차등 지급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4.01.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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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광두레’ 사업의 2년 연장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21개 지역으로 시작한 ‘관광두레’ 사업은 2023년 3년 차 지원사업이 종료된 후 13개 지역만이 2년 연장(2024 ~2025년)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영천시 관광두레 홍규현<사진> PD는 2023년 12월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1차 연차평가(PD·주민사업체 성과), 2차 종합평가(관광두레 사업의 필요성)를 거쳐 2년 사업 연장과 더불어 올해 1년 동안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사업비는 영천시 관광두레 홍규현 PD와 각 분야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개발, 브랜딩, 홍보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지원받은 주민사업체 5곳(지구마을산책, 별고집, 베베르, 와이공작소, 질구지 도자기촌)에 그간의 사업성과에 따라 1곳당 15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관광두레’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 피디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의 창업 및 지속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영천시는 보현산관광벨트 조성과 관광객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한국형 지역 관광 CBT(community based tourism) 모델 조성을 목표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관광두레사업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용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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