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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나누미칼럼] 영양지(18)

정재진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4.01.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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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保障)148)은 마땅히 일천의 치첩(雉堞)149)이 되고 군수(軍需)150)는 먼저 하나의 용당(龍堂)을 만드네

남쪽 변방의 조짐은 어쩐지 우리를 침범하려는 듯하건만151)우두커니 서서 나라를 바라보니 스스로 태평함이 길구나”라 하였다.

(원문) 花山 在君北五十里 來自普賢山 爲新寧鎭山西厓柳成龍詩 誰向花山欲問田 仙源從此有因緣 諸君
借我梯雲路 玉井秋風採碧蓮 紫溪曺龍翰詩 天闢金墉地久藏 關防形勝古無方 山容星拱瞻三角 水勢朝宗向漢陽 保障宜爲千雉堞 軍需先設一龍堂 南邊氛翳寧侵惡 佇見邦家自泰長

백학산(白鶴山)152)은 고을의 북쪽 20리에 있으며 화산(花山)의 내룡(來龍)이니, 금계(錦溪) 황준량(黃俊良)153)이 발자취를 남긴 곳이다.

(원문) 白鶴山 在郡北二十里 來自花山 錦溪黃俊良遺躅之地

양각산(羊角山)154)은 고을의 북쪽 20리에 있고 화산(花山)의 내룡이다.

(원문) 羊角山 在郡北二十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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