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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음악협회 영천시지부장 경북예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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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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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경북문화 예술제에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부 조경희 지부장이 지난 6일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제45회 경북문화 예술제에서 경북예술상(음악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경북문화 예술제는 국악 경상북도지회, 무용협회 경상북도지회, 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지회, 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 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 연예 예술인협회 경상북도지회, 음악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했다. 

 

 

제24회 경북예술상 시상식에는 경북 예술대상  2명과 경북 예술상  8명이 받았으며, 조 지부장은 경북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경희 지부장은 지난 2018년부터 음악협회 영천시지부장을 맡아, 음악적 문화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음악 봉사를 시작하여 <어린이 합창단>, <영천오페라단>, <왕평비바합창단>을 창단하였다. 

2020년 <영천시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었고, 매년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그 중 근 현대 예술인으로 ‘황성옛터’를 작사한 영천의 인물 ‘왕평 이응호’를 기리기 위하여  창작 오페라 《왕평》을 무대에 올렸으며, 2회에 걸쳐 앵콜 공연을 하여 영천시민들게 자긍심을 고취시킨바 있다. 

지난해는 영천구경(9景)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음악을 창작하여 <칸타타 비바영천>을 두 대의 피아노와 함께 합창 공연도 했으며, 매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영천을 대표하는 <전국음악콩쿨>을 개최하면서 영천을 외부에 홍보하고 있다. 

현재는 2023년 창작 오페라 <영천아리랑>을 준비 중이며, 12월 4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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