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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제사절단, 베트남서 37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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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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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력 유치 활동, 의료봉사 지원, 쌀 도정기 기증행사 등 

경북도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교류 및 경제사절단을 베트남, 캄보디아에 파견해 37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경북도 교류·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수기업 수출상담회, 수산물 판촉 행사 등 시장 개척 활동을 펼치고 베트남,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한 교류 협력, 해외인력 유치 활동, 의료봉사 지원, 쌀 도정기 기증행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에서는 실라리안 소속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홍삼 제품, 영주), 웰빙바이오(흑마늘 농축액, 의성), 참미푸드사(즉석 제품, 칠곡)와 수산기업인 성 진 홀푸드(수산 건어물, 영덕) 등 18개사 대표들과 현지 구매자 간 총 10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37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9일에는 베트남 진출기업인 대영전자비나(호치민 소재)와 크레신(박닌 소재)을 방문해 업무 협의하고 현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동남아 지자체들과 광폭의 세일즈 외교를 추진해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 방문단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진출한 한인기업인 케이 그라운드(K-GROUND)와 킴 마트(KIM MART)를 방문해 사과, 건오징어, 안동 간고등어 등 경북 농 특산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자문위원 및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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