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은풍면 수해복구 지원… 폭염 속에서 일손보태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회장 김종호)는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군 은풍면의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쌓여있는 진흙을 쓸어 담고, 각종 부유물 쓰레기를 치우는 등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김종호 회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일손을 보태줬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 태극기 달기 운동, 각종 질서유지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