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5분 자유발언] 우애자 영천시의원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3.06.14 17:1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시 학교 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보장하고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영천시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우애자 영천시의원(부의장)은 12일 열린 영천시의회 제23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열린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보장하고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영천시 학교 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대해 제안했다.

우 의원은 2022년 12월까지는 타 지역과 같이 등교 시 학원이나 체육시설의 차량을 통해 등교가 가능했으나, 2023년 1월부터 이를 통한 아침 등교가 불가능해짐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로인해 특히 맞벌이 학부모들은 출근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매일 학교까지 태워줘야 하는 아주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출산율 최하위로 정부와 지자체는 오랜 기간 아이 낳기 좋은 정책을 위해 많은 예산을 써왔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며 이제는 그 방향을 전환해 편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오히려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현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영천시 학교 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며 “영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속한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모든 기관과 전문가 그리고 학생 학부모까지 모두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조속히 마련하고 행정적, 재정적 자원을 총동원해 하루라도 빨리 영천시에 꼭 맞는 정책이 마련되길 당부했다.                  

최병식 기자 

 

 

저작권자 © 채널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