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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이영우 영천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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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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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 과학기술상’ 조례 제정… 과학기술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과학기술인 양성과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무선 과학기술상’ 조례 제정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영우 영천시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영천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무선 과학기술상’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미래발전의 핵심 기반인 우수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영천의 자랑스러운 인물 최무선 장군을 널리 선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최무선 과학기술상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영천은 타 지역에 비해 교통여건은 상대적으로 유리하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기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특히 우수 인재양성과 근로자 정착여건은 인근지역에 비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근로자의 지역 내 정착 기반 마련과 우수 인재 육성,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한 당면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영우 시의원은 ‘최무선 과학기술상’ 조례 제정이 최무선 장군의 창조적 도전 정신과 업적을 드높여 영천이 과학기술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최무선과학관이 지역의 과학기술 핵심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래에 지역을 이끌어 갈 초중고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한 해외 과학관, 외국의 유명 기업 및 연구기관을 견학하는 ‘과학기술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최무선과학관 지원사업으로 주문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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