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천·김천·이천시시설관리공단, ‘삼천리 업무협약’체결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3.05.17 15:1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관광 상생발전 및 ESG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은 지난 11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시설관리공단과 지역관광 상생발전 및 체계적인 협력과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삼천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각 공단 이사장과 영천시 관광진흥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각 지역에서 가져온 특산물을 홍보하고 특산물은 각 공단 이름으로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단 간 관광시설 영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방안 강구 △ESG 경영을 위한 공동 실천방안 마련 및 실행 △공단 간 정기적인 업무교류를 통한 우수 경영기법 및 관리사례 지원‧공유 △공단 간 경영혁신 우수사례공유 및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달 진행되는 영천 한약 축제를 신호탄으로 10월 김천 포도 축제와 이천 쌀 축제에 각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상시적으로 고객서비스와 시설물 안전을 모니터링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영천‧김천‧이천 세 지역 모두 ‘천’자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삼천리는 우리나라 국토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지방공기업과 협력하여 우리나라 일류 공기업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최병식 기자 

 

 

저작권자 © 채널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