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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상반기 승진인사 4월말이나 5월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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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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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서기관 3명, 5급 사무관 5명 승진 대상 

영천시의 올해 상반기 승진인사가 4월말이나 5월초 쯤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승진대상자를 비롯한 공직사회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자체 공직사회 꽃이라 불리는 사무관(5급) 승진을 앞둔 대상자들은 긴장감과 함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퇴직준비교육 및 퇴직 예정자는 4급 서기관(국장) 3명, 5급 사무관(과장) 3명 등 총 6명이다.

 

국장급에 김홍석 행정지원국장, 조한웅 문화관광복지국장 등 행정직 2명과 기술직인 이상재 건설도시국장이고, 과장급은 박노명 화북면장, 박용달 대창면장에 6개월 먼저 퇴직준비교육을 신청한 김명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이다.

 

특히 김 과장이 떠나는 농촌지도관 자리는 농업기술센터 권호득·박상은·이현주 지도사가 승진 대상자로 알려졌다.

또 4년 연수를 채운 국장 승진 대상자는 김재필 총무과장, 정동훈 임고면장, 최인호 도시계획과장, 김송학 건축디자인 과장 등 4명이다. 과장급은 6명 중 시의회 의결 1명을 제외한 5명이다.

 

아울러 영천시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시에서 현재 2명이 파견돼 있는 전문위원(사무관) 자리는 상반기에 1명을 복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의회 정원은 국장 1명, 전문위원 2명, 6급 4명 등 총 20명으로 4급 1명과 5급 1명, 일부 하위직들은 파견 상태로 남는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감사원 감사 중이어서 승진 인사는 감사가 마무리되는 4월말이나 5월초에 실시할 예정이고 나머지 전보 인사는 정상적으로 6월말 실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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