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统计年鉴-2021》의 자료에 따르면 3,576,752명으로 비교적 많은 수의 소수민족에 속한다. 부이족은 조상과 다양한 신을 믿는다. 산, 물, 우물, 동굴, 그리고 기발하게 자란 고목들은 모두 신령의 화신으로 여겨졌다. 각 마을에는 토지 사원이 세워져 있다. 일부 특정 종교 의식은 신죽을 모시며, 각지의 부이족은 뇌신(雷神), 문신(门神), 조신(灶神), 용왕 등을 모시고 있다. 이것들은 농경 민족으로서의 부이족의 원시적인 종교적 신념을 반영한다. ‘모교(摩)’는 부이족의 종교적 신념 중 비교적 성숙한 종교적 신념의 형태로, 원시 종교가 인위적인 종교로 이행하는 유형이다. 

부이족 주택에는 여러 층의 건물, 반층 건물 및 단층 집이 있다. 부이족 사람들은 쌀을 주식으로 하고 옥수수, 밀, 붉은 피, 메밀 등을 먹는다. 찹쌀 음식을 특히 좋아하며 게다가 요리법도 다양한데, 자파(), 원당파(圆糖), 이괴파(耳块), 베개쫑(枕头粽), 삼각쫑(三角粽) 등 다양한 제조 방법이 있다. 명절에는 반드시 찹쌀밥을 먹고 친구들과 친구들에게 찹쌀떡을 선물하고 꽃즙과 나뭇잎즙으로 염색한 다양한 찰밥도 즐겨 먹는다. 

부이족의 복장은 대부분 청색, 남색, 흰색이다. 남자는 1970년대 이전에 터번을 두르고 반바지나 큰 장삼((남자가 입는) 두루마기 모양의 중국 전통 옷)과 긴 바지를 입었다. 70년대 후반의 남자 복장은 한족의 복장과 크게 차이가 없다. 부이족 부녀자들은 머리 장식을 중시하며, 결혼 전에는 머리를 땋고, 수놓은 두건을 쓴다. 

부이족의 공예 미술에는 주로 밀랍 염색, 자수, 비단 짜기, 대나무 짜기, 염직, 도자기 및 조각 등이 포함됩니다. 

부이족에는 많은 전통 명절이 있는데, 설날, 단오절, 추석 등 한족과 비슷한 것을 제외하고는 ‘2월 2일’, ‘3월 3일’, ‘4월 8일’, ‘6월 6일’ 등의 명절은 모두 민족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2월 2일은 주로 ‘토지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닭을 죽여 조상을 섬기고, 두 가지 색깔(흰색, 검은색)의 찹쌀밥을 먹는다. 6월 6일은 밭신·땅신·산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제사를 마치면 닭의 피에 각양각색의 종이깃발을 묻히거나 큰 새 모양으로 만들어 각각 밭에 꽂는다. 

부이족은 청나라 이전에는 화장하고 무덤은 쌓지 않았는데, 청나라 중엽 이후에야 점차 묘를 쌓고 비를 세웠다. 어른이 사망하면 상가는 외삼촌과 절친한 친구에게 상해를 부고를 알리고 민족의 ‘포마(布摩), 제사祭师)’에게 길일을 택해 장례를 치르도록 했다. 정월 초하루에는 장농을 열지 않고, 바닥을 쓸지 않으며, 머리를 빗지 않고, 옷을 말리지 않는다. 초하루에서 초삼일까지 땅을 파지 않고, 정월 대보름에는 칼질을 하지 않아야 해서 채소를 손으로 비틀어 끊어야 한다. 마을 앞과 마을 뒤에 무덤을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악귀를 쫓을 때는 외부인이 집에 들어가는 것을 금한다. 시집간 처녀가 친정에서 아이를 낳는 것을 금하고 산모가 있는 경우 입구에 붉은 천과 짚모자를 걸어 외부인이 들어오는 것을 금하며 남자는 여성이 출산하는 집에 들어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