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도군, 공공 배달앱 ‘먹깨비’ 합동 홍보 캠페인 나서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2.11.02 14:3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수료 1.5%, 가입비 없이 입점… 소상공인 부담 줄여

청도군은 먹깨비, 한국외식업 중앙회 청도군지부와 합동으로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공공 배달앱 ‘먹깨비’ 및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먹깨비’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서비스로 가입비 없이 입점할 수 있고, 주문 중개 수수료 1.5% 정도로 수수료가 최대 15%까지 달하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수수료 부담이 적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첫 주문 할인, 특정요일 할인쿠폰, 배달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도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여 소비자들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할 수 있으므로 이중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월 기준 청도군 먹깨비 가맹점은 총 59개소로 민간 배달앱의 가맹점 수를 뛰어 넘었다.
 군은 가맹점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을 위해 직접 상가를 방문해 가입 방법을 설명하고 가입을 돕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꾸준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채널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