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영천시재향군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 및 향군 안보포럼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 향군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을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학생들에게 국가안보 중요성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호국안보스쿨 운영, 6.25 참전유공자 1:1 위로행사 추진, 영천호국원에서 호국영령 추모 및 묘비닦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