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회장 도기식)는 지난 3 일 신녕면 치산캠핑장에서 ‘새마을 피서지문고’ 를 열었다. 피서지 문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 전한 피서문화의 정착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아동, 교양도서 등 1천여권의 다양한 장르 도서를 갖추 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치산캠핑장 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읽을거리 책을 무료로 빌려 준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 부 회장을 비롯해 한세현 새마을회 영천시지회장, 김진국 직공장협의회장, 최분순 새마을부녀회장과 새마을문고 가족들이 함께 했다.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관계자들은 삼복더위 속 에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 을 수 있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땀을 흘렸다. 도기식 새마을문고 영천시지회장은 “피서지 로 인기가 높은 신녕 치산캠핑장에서 운영하는 피 서지 문고가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전 국민 책 읽기 운동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2 년만에 운영하는 피서지 문고인만큼 많은 분들이 독서를 통해 여유로운 휴가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