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5일 영천시 녹전동 일 원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찾 아 사업추지에 박차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1월 공사 착공 후 공동사 업시행자로서 공사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 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장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시공 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 려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평) 규모로 조성 중 인 경제자유구역으로 올 10월 용지 분양 예정이며,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이기에 안 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가 현재 영천시 산업용지 부족 문제 해소의 선봉장 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