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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나누미칼럼] 익양지 제5권 - 인물(人物)

-정재진,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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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4 11:00
  • 수정 2022.08.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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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직(蔭職)

장양필(鄭良弼) 참판으로 추증된 대임의 아들. 벼슬은 주부
안전(安琠) 참봉 종경의 손자. 인조조에 여러번 낭서로 천거. 벼슬은 사헌부 감찰
이응삼(李應參) 영양군 대영의 뒤. 호는 만포. 효행이 순수하고 지극하여 고을과 이웃이 감화되었다. 벼슬은 예빈시 주부
정미도(鄭味道) 종윤의 아들. 재종숙 담의 문하에서 수업. 문장은 세상이 추중하였고 재주와 어짊으로 훈도로 천거됨
김극계(金克繼) 봉사 의남의 아들. 문학으로 이름남. 벼슬은 자여도 찰방
윤시형(尹是亨) 봉사 종선의 아들. 벼슬은 동중추
장우평(張禹平) 부사 연의 손자. 통덕랑
장이해(張以楷) 삼옥당 진의 뒤.인조 갑자년 음직으로 후릉참봉. 병자호란 노모를 업고 하양 무학산에 숨었고 이로 인해 세거(世居)하였다
장한신(張漢臣) 삼옥당 진의 뒤. 인조조 벼슬이 사재감 참봉이며 자손들이 하양으로 옮겨 삶
노철(盧喆) 지헌 기종의 아들. 벼슬은 청지중추부사
조의림(曺艤林) 임계 경온의 아들. 행의(行誼)로 벼슬이 통사랑. 병자호란에 창의
이삼(李森) 판관 상백의 아들. 배우기를 좋아하고 행실이 돈독함. 사용으로 제수되었지만 취임치 않았으며 선비와 벗들이 많았다 조여충(曺汝忠) 찰방 경화의 손자. 인조조 병술년 문학으로 선교랑을 제수받고, 정해년에 성현찰방을 제수
조사임(曺士任) 임계 경온의 손자. 벼슬은 중추 겸 의금부사. 좌증지로 추증
조사경(曺士儆) 승지로 추증된 사임의 아우. 일찍이 문망(文望)이 있어 고산 찰방으로 천거 제수됨 이계근(李季根) 통정대부 현백의 아들.
북적(北翟)의 난리에 아버지의 명으로 창의하였고 이 일이 알려져 전연사 참봉으로 제수되고 후에 통정대부로 승진함
정호례(鄭好禮) 백암 의번의 아들. 효우함이 두텁고 신실하며 지극히 청백하여 이름이 났다. 아버지가 왜적에게 죽었기에 평생토록 일본 물건을 가까이 하지 않았다. 일찍이 남해 현감이 되어 추호라도 (백성들의 물건을)취하지 않았고, 고향으로 돌아옴에 행장 속에 쓸쓸하였으며 다만 치자 화분 하나만 있을 뿐이었다. 고을 사람들이 청덕비를 세워 그를 기렸으며, 어사가 장계로 보고하여 포상하여 직급이 올라갔으니(이 사실은)남구만의 계초(啓草)에 보인다.
양시옥(楊時沃) 직장 사의 손자. 호는 경재. 시문(詩文)에 능하고 여러 번 향시(鄕試)에 합격하였다. 효행으로 천거되어 가선대부로 제수됨
정응숙(丁應叔) 관찰공 몽길의 뒤. 호는 경와. 배움은 넓고 행실은 높아 천거 되어 훈도가 되고 통례원 인의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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