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 경북도의원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영천시장 예비후보로 지난 25일 등록했다.
박 도의원은 “정직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영천시장이 되어 영천다운 영천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며 “‘일하는 시장, 다시 뛰자 영천’을 슬로건으로 영천인의 대통합을 통해 영천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준 것처럼 영천시민들이 박영환을 시장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믿는다”며 “대구지하철 영천 연장,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육·농업·복지의 획기적 향상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원의 영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에는 현직 도·시의원과 지역 국민의 힘 당직자들이 함께 해 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함께 힘을 보탰다.
박영환 예비후보는 영천 영동고와계명대, 영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3·4대 영천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7년 영천시장에 도전해 고배를 마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