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이종열 경북도의원, 영양군의원, 주민 지지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
|
박 예비후보는 “지금 영양의 현실은 위기를 맞고 있다. 영양군의 위기극복을 위해 인구 2만 명 회복, 농가소득 1억원 달성, 군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시만 하는 권위주의 군수가 아닌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들의 뜻을 받드는 소통형 군수가 되겠다"며 "국도비와 민자유치를 위해 전국을 뛰어다니는 세일즈 군수가 돼 반드시 부자 영양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번 실패를 경험삼아 많은 공부를 하였고 군민들의 바램을 모두 귀담아 들었다. 오로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죽기를 각오하고 뛰겠다"며 "이번에는 박홍열을 꼭 지지해달라"며 혈서로써 군민들 앞에 맹세하였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영양에서 초, 중, 고를 나온 토박이로서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경북도에서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을 역임하며 40여 년간 재직하고 청송군 부군수를 끝으로 퇴직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 상임고문과 영양군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