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락 (전)영천시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영천시의원선거 나선거구( 금호,대창,청통,화산,신녕)에 출마한다.

김형락 전 의원은 앞서 두 번에 걸쳐 도전했던 영천시의원 다선거구(동부, 중앙동)를 두고 고향 청통면을 기반으로 하는 영천시의원 나선거구에 재선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향 지역구에 출마하고자 결심한 것은 시의원 김형락이 되고자 함이 아니라 이웃마을 어르신과 아주머니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고 희망을 설계하는 주민참여의 정치, 살아 숨쉬는 시민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설명 했다.

김 전의원은 화산, 신녕면은 최고의 마늘 생산지역 일 뿐만 아니라 ‘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실현해내고, 금호읍과 청통면은 ‘도농복합 레포츠 특화지역’으로 상생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지하철1호선 연장사업을 조기 착공’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청통와촌IC와 연계한 금호읍, 청통면 지역이 생태주거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모멘텀으로 만들어 내며, 오랫동안 표류하고 있는 경마공원사업을 완성하여 레포츠 타운으로 인근 대도시 시민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통면은 ‘새 도시 계획 입안’으로 면소재지의 현대화와 주상복합지역을 함께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문화 공간 확보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금호대창하이패스IC 완공으로 중소기업들의 물류를 원활하게 하고 편리한 교통망으로 주거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과일, 축산생산유통의최적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