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에서 인재 영입한 서울대 졸업 이장출신 이영수(48, 임고면)씨가 경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씨는 “당리당략보다 영천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일꾼, 농민운동가답게 농업농촌에 꼭 필요한 영천의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수씨는 지난 11일 “영천의미래를 위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꼭 한 번 일 할 기회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또 영천에서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선거에서 최고의 빅매치로 만들겠다”며 이같이밝혔다.
이씨는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이후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농어민위원장과 영천청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농정공약에 적극 개입했다.
그는 “부족한 제게 영천시장 출마를권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무소속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우호적인 평가와 당의 형편을 고려해 영천의 발전과더불어민주당의 화합과 미래를 위해도의원 출마로 가닥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영수씨는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임고면 청년회장, 임고농협이사, 영천시 농민수당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