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기택 영천시의원, 지방선거불출마 선언

고민 끝에 내린 쉽지 않은 결정… 유권자 양해 당부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2.02.12 17:4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택 영천시의원이 오는6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30일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 고민 끝에 내린 쉽지 않은 결정 이었다고 밝히고 “4선 당선이라는 영광을 주신 점에 보답을 다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됨을 널리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음해성 고발로 인한 이미지 실추와 마음의 상처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다며 최근의 심정도 밝혔다.

 

아울러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저의 결백함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하며 그 결과는 추후 언론 매체를 통해 반드시 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영천시의원 나선거구(금호 신녕 청통대창 화산) 4선 의원으로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부의장, 의장을 역임했다.

 

앞서 지난해 1227일 신녕면 출신으로 같은 지역구 조영제영천시의장이 불출마를 선언 했다.

 

조 의장은 불출마로 인해 지역에 젊은 사람들이정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며 불출마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채널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