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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영동고 학생 중국 개봉시 가다!

개봉시 홈스테이...중국 입양외중과 자매결연

  • 홍성윤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4.11.05 05:09
  • 수정 2014.11.0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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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고등학교 교직원과 영동고 학생 20여명이 지난 20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허난성 개봉시에 홈스테이를 떠났다.

이번 홈스테이는 지난해 영동고등학교와 중국 입양외국어고등학교의 자매결연으로 중국학생들이 한국으로 홈스테이를 오면서 시작됐으며 이에 답으로 영동고등학교 측에서도 중국으로 홈스테이를 가게 된 것.

 

영동고 학생들은 4박5일동안 중국현지문화를 체험하고 개봉시의 박물관과 황허강, 국화축제, 소림사 등을 방문했다.

특히 중국의 개봉시는 한국의 경주시와 같이 볼거리가 많은 관광 도시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홈스테이에 참가한 정은식(2학년)군은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경험을 하게 되어 정말 즐겁고 중국친구들도 착해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홈스테이에 참가한 중국 학생들도 모두 착한 학생이라 아주 좋은 홈스테이였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이번 홈스테이를 마치면서 선물을 주고받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영동중학교도 입양외국어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내년부터 중국학생들과 한국학생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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