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생활경제교통과 최상진 팀장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27일 최 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배객 편의 증진과 지역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전수 받았다. 최상진 팀장은 영천시 교통행정담당으로 재직하면서 설, 추석 및 현충일 등 주요 보훈행사에 교통 편의 제공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참배객 편의를 도모하고 내실있는 보훈행사 추진에 기여했다.또 영천시 대중교통(시내버스) 구간을 영천호국원 내까지 연장하고 버스 승강장을
청도경찰서 화양파출소 정원교 경위와 김응철 경사가 수면제를 다량 복용하고 물에 뛰어들려던 40대 자살 기도자를 죽음의 문턱에서 구했다. 자살을 기도하던 김모씨(43·대구)는 25일 신병을 비관하는 문자를 친구에게 남기고,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청도지역으로 몰고 나간 후 소식이 두절됐다.대구지방경찰청과 공조해 마지막 휴대폰 발신지인 청도천 주변을 수색하던 정 경위 등은 이날 밤 11시50분경 소라리 강변주차장 인근에서 수면제를 다량 복용 후 물속에 뛰어 들려는 김씨를 구호했다.이들 경찰은 김씨를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청이전 시기’를 2015년 7월로 확정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새출발위원회는 “도청이전 시기 결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6월 20일 전체 위원들이 도청 청사신축 및 기반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등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전 시기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새출발위원회는 도청이전 시기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정주여건과 기반시설’, ‘도민들이 행정민원 업무를 보는데
전국 국.공립대학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제기한 '기성회비 반환소송'에서 대학이 패소하고 대법원 확정 판결만 남아 있는 현실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원들의 기자회견이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국.공립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이 제기한 '기성회비 반환소송' 이 패소한 것에 대해 "대체법률이 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법원 판결이 나올 경우 재앙적 수준의 혼란이 예상되고 정부.국회 모두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경상북도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해 에너지 관계자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25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계 등 60여명의 조직위원들이 참석해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 취지에 공감하고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 모인 위원들은 경상북도에서 에너지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는‘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성공은 지역 에너지 산업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
경북도 새출발위원회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6기 공공개조 핵심 아젠더로 실행될 출자출연기관 혁신방안을 확정·발표했다.혁신방안은 ▲유사·소규모 기관 통폐합 구조조정 ▲기관CEO에 전문가 임용확대 ▲엄격한 성과평가를 통한 신상필벌 확행 등으로 민선6기 개조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기관 통폐합, 현재 33개 → 26개 기관으로 통합새출발위원회에 따르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은 모두 33개(종사자 1,726명)로 기관의 숫자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를 개
국세청은 2013년 기준 연간 공급가액이 3억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7월 1일 이후 거래분부터 반드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는 등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발급의무 확대로 새롭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가 생기는 개인사업자는 약 3만4천 명(전국 약 347천 명)이다.앞서 국세청은 해당 사업자들에게 발급의무 통지서를 발송하고, 전자발급 방법 등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전국 순회 설명회를 실시했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기관에서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
대구․경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정승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과 서종대 한국감정위원장, 임승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 8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지역대학 관계자 및 재학생, 졸업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토교통부와 대구광역시 공동으로 열린 이번 합동채용설명회에서는 지역 우수 인재육성 및 채용 활성화의 기치로 대구와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8개 기관(경북 3
영천시는 FTA 체결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피해를 입은 수수, 감자, 고구마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불제가 발동된다고 밝혔다.2004년 한·칠레 FTA를 계기로 피해보전직불제도가 도입된 이후 한우송아지(2013년)에 이어 수수, 감자, 고구마 등 식량작물이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 이행에 따른 수입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수준(90%) 이하로 하락할 경우 하락분의 일정 부분(90%)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구미경찰서는 24일 인터넷에서 타인의 개인정보를 사들여 선불폰 2천100대를 개통한 후 이를 다시 중고폰 거래상 등에 판매해 부당이익을 챙긴 S씨(27)등 3명을 구속(개인정보보호법위반 및 사전자기록등위작 혐의)하고 2명을 불구속 했다.경찰에따르면 S씨 등은 선불폰 매매를 통한 수익을 얻을 목적으로 2013년 초순경부터 최근까지 약 1년6개월여 동안 인터넷에서 개인정보를 은밀히 매매하고 있는 대부업자 및 신용카드업자들을 접촉해 이들에게 타인의 개인정보 3천여건을 건당 5천원에 사들인 후 이를 이용해 온라인 상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유명 웹툰 작가인 주호민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웹툰 '제비원 이야기'가 만화책으로 출간됐다.안동시는 웹툰 '제비원 이야기' 만화책이 출판사 '애니북스'를 통해 이달 13일 출간됐다고 밝혔다.'제비원 이야기'는 안동 제비원에 전해 내려오는 4가지 전설을 엮어 민담 특유의 재미요소를 극대화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 바 있다.특히 누적 페이지뷰 750만건을 대히트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제비원 이야기
경상북도는 24일을‘상습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로 지정해 도내 23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친다.이번 단속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경북도는 세무공무원 383명을 대거 투입 경북도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상습체납차량 및 불법명의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인식 스마트폰, 차량탑재형 번호판 인식기 등 최신 장비와 세무행정력을 대거 투입 물 샐틈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6.25전쟁일을 앞두고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소재 서산(西山, 487고지) 6.25전사자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했다.이날 김 지사는 무더운 날씨와 매우 가파른 지형으로 거친 호흡과 비지땀을 흘리면서 1시간 30분 가량을 오른 끝에 도착한 487고지 현장에서 먼저 영현에 헌화·묵념하고 유해발굴에도 직접 참가했다. 또,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5837부대 2대대와 국군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의 유해발굴현장 방문은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 이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와
"요리집에서 시켜먹는 자장면보다 어머니들이 직접 해주는 자장면 맛이 더 좋은 것 같아요"21일 아동복지지설 영천희망원 가족들이 즉석에서 만들어진 자장면을 먹으면서 맛있다는 표현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이날 영천방송(3주년)과 영천인터넷뉴스(7주년)개국 기념행사 대신 복지시설인 영천희망원에서 자장면 봉사활동을 했다.영천인터넷뉴스(yci) 아줌마기자단과 논설위원, 임직원들은 이날 희망원을 찾아 어머니 솜씨로 만든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주고 희망원 아동들을 일일이 격려했다.자장면은 아줌마기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에 참석한 전 세계 50여개국 기자 100여명이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첫째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양동마을을 방문해 현장취재를 한 후 ‘글로벌 미디어 시대의 지구촌 재난과 휴머니즘’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외신기자들은 컨퍼런스 이후 경주보문단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부채춤, 장고춤, 가야금 병창, 판소리 등 전통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소리와 울림에 흠뻑 빠졌다. 외신기자들은 19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20일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지역 청년.여성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대구도시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성진포머, (주)메가젠임플란트, 21세기산기(주) 등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20개 업체에서 사무.관리.개발 등 약 140여명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등에게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여성 등을 쉽고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
대구본부세관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을 활용한 수출입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수출입기업의 FTA 원산지검증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원산지검증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최대 산업도시인 울산(19일)을 시작으로 대구(24일), 구미(26일)에서 가각 열린다.원산지 사후검증은 복잡한 원산지 결정기준 해석과 많은 서류 준비가 필요하므로 FTA를 활용하는 수출입기업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정부와 기업 모두 사후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실제로 검증을 받기 전까지는 형식적인 준비에
경상북도는 21일 대규모 공무원 선발시험을 실시한다.포항·안동·구미·경산시 등 4개 권역, 19개 시험장, 460개 시험실에서 실시되는 공무원 선발시험은 행정 9급 등 17개 직렬 897명 선발하게 된다.이번 임용시험에는 1만3천200명이 응시해 14.7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시설관리직 9급의 경우 3명 모집에 120명 지원해 가장 높은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일반행정직 9급은 22.8대 1, 방호직 9급은 21.5대 1, 기업행정직은 16대 1, 사서직 9급은 16.3대 1, 보건직 9급은 15.4대 1, 녹지직(산림
경산에서 경북도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됐다.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를 위해 경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올해 도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 2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 전파된다.일본뇌염 매개 모기한테 물릴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 신경계 증상이 발생하며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경북도는 “새벽과 저녁에 모기가
경상북도는 주요 도정보도자료를 번역해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에 배포한다.경북도는 6월부터 세계최대의 포털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인민일보와 협력해 도의 주요 보도자료를 매주 1건 이상 제공해 경북을 알린다.도는 문화관광 및 투자유치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중국인 정서에 맞게 스토리텔링화해 인민망에 제공함으로써 중국인과 세계인이 경북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현재 세계 188개 국가에 방송망을 가지고 있는 해외방송채널 아리랑방송을 통해 경상북도 특집, 이미지 광고, 해외언론사 초청 취재, 유튜브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