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일제히 본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각 지역구별로 선거 구도가 완성됐다.후보들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자 민생행보에 들어갔다.국민의힘 박영환 영천시장 후보는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경 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박 후보는 ‘영천을 바꾸는 새로운 힘! 일하는 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표심잡기에 나서며 “힘있는 여당의 시장이야말로 시민이 바라는
이어 “영천은 산업 구조상 농업의 비중이 높은만큼 지역 현실에 걸맞게 의회도 농업과 농촌을 제대로 잘 대변해 줄 수 있는 농업인 출신의 의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여러분이 다시 한번 서정구에게 기회를 준다면 더 열심히 잘 해내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서 예비후보는 “청년회, 체육회, 농업경영인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제껏 지역민과 함께 호흡해 왔다”며 “영천의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경로효친 마음을 되살려야 한다. 또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 현실을 적극 대변하기 위해 지역
이 예비후보는 “시의원의 소명을 맡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지만 돌이켜 보면 아쉬움 또한 많아 다시 한번 새로운 4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시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초석이라 생각한다. 지역민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 지역의 심부름꾼이 될 것”이라며 “소통을 잘 하는 시의원, 미래지향적이고 투명하고 깨끗한 시의원, 멀리 내다보고 크게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갑균 예비후보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농촌개발 활성화를 위해 예산확보와 지속가능한 알찬 청년정책과 노인들의
권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 일꾼이 되기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섬기며 지역민을 위해 귀 기울이고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며 한번 힘차게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권기한 예비후보는 “영천은 충절과 호국의 도시로 지역구인 고경, 임고, 자양, 화남, 화북은 더할 나위없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맑고 깨끗한 공기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지역이여서 부가가치 높은 작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어르신들을 편히 모실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겠다”며 “보현산과 영천댐을 잇는 천혜의 관광자
조창호 예비후보는 “지방정부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가진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특정 정당의 영향력이 과대해지면 밀어붙이기식 결정으로 주민의 뜻과 반대되는 결정을 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그로 인해 생기는 폐해와 부작용은 시민의 몫으로 남게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시민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한다는 무거운 마음과 책임감으로 재선 도전을 결심했다”며 “저를 믿고 손잡아 준 주민에게 신뢰와 책임을 저버리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며 기대가 실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시민이 준 기회를 영천
특히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기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민원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지방자치 시대에 시의원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의정경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원해결사로서 역할을 다해 왔다”며 “한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시의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민의 표심에 호소했다. 이만희 의원은 “작은 체구이지만
그는 “영천시청 공무원으로 37년간 근무하면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제 삶을 지켜준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마지막 봉사의 길이라 생각하고 오랜 고민 끝에 제가 살고있는 동부동· 중앙동 국민의힘 시의원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하 예베후보는 “동부동과 중앙동은 영천 전체인구의 4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구 이지만 시정 추진에 있어서는 그 인구 규모에 걸맞는 행정적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며 “영천시 예산실장을 역임한 경험으로 1조 예산에 대해 섬세히 분석해 우리 몫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직생활을 통해 지역 곳곳을 잘 알고 있기에 지역 맞춤형 발전방안도 갖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과 생산·가공·유통의 6차산업을 지원 육성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와 근교농업 지원을 통한 작목 다양화·전문화를 추진하는 등 농업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또 다자녀 고등학생, 대학생지원사업 확대, 공공아이돌봄, 여성친화정책개발, 지역별 응급의료정책개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여성 등 일자리사업확충과 오지마을 교통편의 확대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현안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오로지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공동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서는 더욱 굳건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하고, 어떠한 소리도 가볍게 흘리지 않고 잘 소통해 시민을 정성을 다해서 잘 섬기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금호, 청통 지역의 영천경마공원(제4경마장) 사업과 대구지하철 금호역까지 연장 사업이 하루속히 진행하고 마무리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지역농산물판매와 소상공인들의 소득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하겠다”고
서 예비후보는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공감하는 참된 일꾼으로 명분있는 의회상, 시정을 견제와 감시 감독의 목적외에 행정부가 추진하기 어려운 사항이나 좋은 정책은 의회차원에서 도입해 연구하고 토론해 역으로 제안하는 영천시민에게 꼭 필요한 의회상 정립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농촌 인구 대비 적게 편성되어 있는 농업예산을 제대로 확보해 농민들의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금호읍에 대중 목욕탕 건립, 금호 강변의 체육시설 확충, 청통면 소재지 도시계획 수립과 소재지 활성화, 금호~대창간 도로 예산 우선 투입 조기 개통 등
보수의 텃밭인 영천시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최순례 예비후보는 “영천에서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4년 동안 ‘돌아오는 영천, 함께 웃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며 “아동 청소년 청년 노동자 농민 여성과 교육 역사 문화 농업발전을 위해 힘을 쏟았고, ‘임란 영천성 수복기념일에 관한 조례’와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천은 태어나는 아이보다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이 훨씬 많아 소멸위기의 도시”라며 “지역의 지도자들이 어떠한 가치로
우 예비후보는 35년간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주변의 지인들과 행정의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제도적 문제로 발생한 현안의 한계가 있었고 돈없고 빽없는 소외계층을 대변하고 돕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봉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우 예비후보는 “시정질의를 통해 영천시 최초로 이주여성 친정보내기, 다문화가정 아이들 외가 보내기 등의 예산확보로 감성복지 실현으로 이들에 대한 인식전환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한 점은 높은
김 후보는 먼동이 트는 새벽에 누구보다도 먼저 하루를 시작해 닭이 채 울기도 전에 논밭으로 나가는 농민들의 삶과 새벽시장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농민과 소상공인의 삶을 이해하고 좀 더 나은 영천을 앞당기기 위해 김선태는 기필코 부지런히 뛸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필요한 곳에 항상 먼저 가 있을테니 일 잘하는 큰 일꾼에게 힘을 실어 달라”며 “30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을 살려 견제와 감시, 그리고 균형을 이루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소임을 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재선 도의원으로 만들어주시면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으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 주요 공약으로 ▲영천시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 조성 추진 ▲금호대창간 지방도 2단계 확장 및 3단계 추진 ▲경마공원 및 지하철 신역세권 개발 계획 추진 ▲스마트농업 시설 확대와 신품종 지속개발 및 농가소득 안정화 ▲마늘특구 지정에 따른 농산물 공판장 건립 및 편의장비 시설현대화 확대 ▲도시계획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기반시설확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활안정 이자보
이날 최기문 예비후보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답했다. 최기문 예비후보는 또 비종별(품목별) 가격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무기질(화학) 비료 가격인상분 차액지원확대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등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농촌 어르신 장봐주기 지원 등 정책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대표 박진환),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대표 손병진),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대표 구신숙), 쌀 전업농 영천시연합회(대표 최유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영천시농
6·1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기초의원까지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뽑는 지도자는 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시‧도의원과 교육감 등이다. 이번 선거로 앞으로 4년간 지역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야 하는 시간이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선거를 치르고 곧바로 지방선거를 하게돼 자칫 유권자들의 관심이 떨어질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직 식지 않은 대선 여파로 지방선거가 중앙
서정구 영천시의원이 라 선거구(고경, 임고, 자양, 화남, 화북)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서정구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출마의 변을 통해 “지역 농업의 대변인으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그동안 몸 담았던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영천시는 산업구조상 농업의 비중이 높은 만큼 지역의 현실에 걸맞게 시의회에도 농촌과 농업을 제대로 잘 대변해 줄 수 있는 농업인 출신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이유"라며 "다시한번 기회를 준다면 더 잘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
6.1동시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김형락(54) 영천시의회 나선거구(금호읍, 대창, 청통, 신녕, 화산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영천시 청통면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열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정우동 지역위원장, 은해사 조실 법타대종사, 김 예비후보의 가족과 당원 및 지지자들과 지역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해 김형락 후보를 응원했다. 황병호씨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내빈 축사 △예비후보자 소개 △후보자 인사말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