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조선통신사 한·일 우정걷기 행사가 14일 영천시 일원에서 열렸다.지난달 31일 서울 동대문 라마다 호텔에서 전야제를 한 뒤, 1일 경복궁을 출발한 걷기팀이 양재, 용인, 충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군위를 거쳐 14일 오후 영천에 도착했다. 제5회 21세기 조선통신사 서울-동경 한ㆍ일 우정걷기는 총 1157㎞, 그중 영천시 구간은 신녕중학교를 출발해 관가샘 → 환벽정 → 영천 향교 → 조양각 까지 30km 구간을 걸었다.이날 걷기행사는 오전
칠곡군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을 위해 14일 지역 내 2개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약정체결로 (주)해피브레드(대표 정석현)와 (주)흙내음도예마을(대표 박석순, 설봉스님)은 군으로부터 향후 1년간 전문 인력을 비롯한 근로자 인건비,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해피브레드는 장애인을 근로자로 채용해 이들이 직접 구운 빵과 쿠키를 취약계층에 무료 또는 할인가에 제공하는 제과·제빵기업으로 2011년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2013년 고용노동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3호선 모노레일 개통식이 23일 오전 10시30분 수성구 어린회관 광장에서 열리고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게 된다.3호선 모노레일의 개통으로 대구는 동서남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완성함으로써 대구 전 지역을 도시철도 1시간 이동 생활권에 포함시키게 된다. 또한, 북구 칠곡∼수성구 범물 간 소요시간이 승용차에 비해 20분 이상 단축되어 칠곡과 범물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팔달로, 달성로, 명덕로 등 구도심 낙후지역 개발의 활성화로 도시 균형 발전과 상권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세계 물포럼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물산업을 비롯한 탄소성형산업 육성을 위해 광폭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이번 물포럼을 계기로 2000년 이후 매년 5%이상 지속성장하는 미래 블루골드산업인 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한국진출을 강력 희망하고 있는 스마트 워터 테크놀로지 분야 최고기술을 보유한 물산업분야 세계 2위 기업 프랑스 수에즈환경그룹의 장루이 쇼사드 회장과 경영진을 초청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심도로변과 공단주변 등에서 자생하는 야생 봄나물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연구원은 올해 3월 포항, 경주 등 경북 8개 시·군의 도로변과 공단지역에 자생하는 미나리, 씀바귀, 민들레 등 야생 봄나물 10종 46건에 대해 납과 카드뮴 오염도를 조사했다.그 결과 4종 10건이 농산물의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했다. 납은 쑥, 냉이 등 10건에서 0.2~0.7 ㎎/㎏, 카드뮴은 쑥 1건에서 0.3 ㎎/㎏으로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쑥, 냉이 등 엽채류의 중금속 기준은 납 0.3 ㎎/㎏이하, 카드뮴 0.2 ㎎/
경북도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타이응웬성과 교류협력을 강화한다.제7차 세계물포럼에 타이응웬성 대표단을 초청해 물의 산업화와 새마을운동, 경제, 보건의료,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타이응웬성 대표단은 당 비엣 투언(ĐẶNG VIẾT THUẦN) 부의장을 비롯해 국제교류, 건설, 수자원, 환경, 문화재 등 관계관 9명이 방문했다.일정은 12, 13일 세계물포럼 개막식과 지방정부과정에 참가하고, ‘2015 실크로드 문화대축전’관련 소개를 받았다. 14일에는 이인
조선시대 일본에 보내던 외교사절단 ‘조선통신사’ 행렬이 13일 의성군을 방문했다.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제5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도쿄 한·일 우정 걷기’에는 양국 시민 50명이 참석해 4월 1일부터 52일간 서울서 도쿄까지 1,158㎞를 행진하게 된다.한국에서는 서울의 경복궁을 출발해 안동, 의성, 영천, 울산을 거쳐 부산까지 525㎞를 걷게 된다.의성군수는 14일 오전 8시 의성군청에서 행렬단 환영 및 환송 인사를 하고 기념품을 전달하게 된다. 의성을 출발한 행렬단은 군위 의흥으로 출발한다.의성은 조
의성군은 201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250,689필지)의 산정결과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10일부터 오는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자 열람에 들어갔다.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은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지가열람부」를 직접 열람하거나 인터넷으로 열람할 수 있다.산정가격 열람에 대해서는 의성군 홈페이지(http://www.usc.go.kr) 개별공시지가 열람 사이트에서 지번별 열람이 가능토록하여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열람결과 제출된 의견은 비교표준지 선정
영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말산업도시 브랜드와 시가지 가로시설 매뉴얼 개발로 말산업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다.시는 13일 말산업 도시 브랜드 개발 및 이미지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말산업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영천 말산업 도시 이미지 구축에 활용하는 내용을 보고했다.시는 국내 최고의 명품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 거점승용마조련시설 건립, 운주산승마장 활성화 등으로 경마, 승마, 조련, 관광을 아우르는 말산업 생태계를 완성하여 말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을 꾀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도, 티웨이항공과 공동으로 일본 ‘칸사이TV’에 ‘미식가들이 감탄하는 대구경북 여행’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대구-일본 오사카 직항과 연계한 현지 대구관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후에키 유코(한국명 유민)와 일본 각 분야의 대표 미식가 연예인 등 5명이 출연해 대구경북의 명소를 방문해 게임을 펼치면서 승리자에게는 현지 음식을 상으로 맛보게 하는 내용인데,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돌며 촬영한다.지난 3월 30일부터 신규 취항한 대구-오사카 노선인 티웨이항공편
전세계 물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및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경주HICO(3층 301호)에서 ‘지방정부 회의(LRA Conference)’가 개회됐다.행사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김관용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국내인사와 콘리드 오토짐머만(독일) ICLEI 전 사무총장, 길 마르마차드(브라질) 브라질 미나스 제 라이스 하원의원, 기 프라딘(프랑스) 세계물위원회 이사, Bernadia I.Tjandradewi UCLG아-태사무총장 등 국외인사 및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지방정
영천시는 근무시간 내 업무집중을 통한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매주 ‘금요일’ 6시 정시에 퇴근하는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한다.이번에 지정된 가족 사랑의 날은 여가시간을 활용한 창의적인 마인드 함양,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영천 역사 이래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가족사랑의 날’은 4월에 먼저 총무과와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하고 5월부터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근무시간 중에는 민원상담, 업무관련 현장확인, 각종 행사참여 등에 매달려 퇴근시간 후 업무를 처리하고 있
영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춘자) 주관으로 ‘영천시민 사랑 나눔’새마을 알뜰 벼룩시장이 11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렸다.이날 알뜰장터에는 60여개의 텐트가 쳐져 각 텐트별 알뜰장터 참여자들이 아기용품과 옷가지, 생필품 등 직접 준비한 중고물품이나 새 제품들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 이마트영천점에서 후원한 생필품을 시중가격보다 50~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먹거리 코너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알뜰 벼룩시장에는 개인 벼룩시장 참여자와 영천시자원봉사센
영천시생활체육회(회장 김영석)가 주최하고 영천시육상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4회 영천벚꽃마라톤대회」가 12일 영천댐 일원에서 참가자 및 가족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5km, 10km, 하프코스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보다 2천여명이 증가한 5천여명이 참가했으며 산 좋고 물 맑은 수려한 기룡산과 영천댐 주변 흩날리는 벚꽃 길을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팬 사인회, 스포츠 댄스, 아
영천시는 10일 시청영상회의실에서 문화체육부 지역전통문화과장 등 추진위원 11명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문화의 달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7일로 예정된 ‘2015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정부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 11명에 대한 문체부 장관의 위촉장 수여와 2015년 문화의 달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문화의 달 행사를 맡아 추
2015 대가야체험축제가 30여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감됐다.올해 11회째인 이번 축제는 ‘대가야의 융성’이란 주제로 9일부터 1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농촌체험특구,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됐다.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형체험축제로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택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펼친다. 올해에는 영·호남을 아우르던 시기를 모티브로 대가야의 융성을 재현했다. 특히, 실경뮤지컬 ‘가야금’은 음악을 통해 대가야를 결속하려 했던 가실왕의 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제7차 세계 물포럼’ 개막에 앞서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UN사무부총장을 잇따라 만나는 등 적극적인 외교 행보로 주목 받고 있다. 김 지사는 1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포럼 참석차 지역을 방문한 타지키스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일행을 만나 새마을운동, 농업기술, 에너지,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새마을운동에 대해 김 지사가 “농촌운동에서 시작한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혁명으로 이어진, 잘살기 운동이자 공동체 회복 운동”이라고 소개하자, 에
김영석 영천시장이 국비확보를 위해 인근 자치단체 행사에 참석하는 중앙부처 장관을 찾아가는 등 국비확보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김 시장은 최근 경산에서 열린 경산지식산업지구 기공식에 참석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영천시의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예산지원을 직접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영천시의 최대숙원 사업인 ‘대구시계~경산~영천간 국도 6차로 확장’,‘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진입도로 건설’사업비 등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5일에는 포항에서 열린 영일정씨
영천시의회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체의원 및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제164회 임시회 기간인 7일 시의원은 CCTV 통합관제센터, 보잉 MRO센터, 농기계종합서비스센터, 영천시·경산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 시설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교육문화센터, 영천향교 국학학원, 보건소 증축 현장, 영천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 현장 등 각 상임위 별로 현장 방문했다.권호락 의장은 “이번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뿐만 아
영천시는 농가 고소득 창출을 위해 친환경인증 벼 재배농가에 미생물비료를 지원한다.영천시는 2억2천3백여만원(1만포)의 사업비 중 70%를 지원하며, 해당농가에 4월말까지 공급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미생물비료 공급시 “이 미생물 비료는 영천시에서 일부 지원하는 비료입니다”라는 문구를 표시하여 공급키로 했다.시는 고가인 비료를 시에서 지원함으로서 농가에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벼 재배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