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첫 사망자 발생

7일 2명 확진자 추가 추가발생... 영천지역 확진자 36명

2020-03-09     채널경북

영천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영천시재난대책본부는 확진자 A씨(신녕.78)가 7일 오전 병원에 가던 도중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영천은 지난달 27일 5명 확진자 발생이후 확진자가 주춤해 지다가 지난 5일 1명 추가 확진자 발생에 이어 7일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현재 영천지역 확진자는 36명이다.

 

영천에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완치자는 2명이다. 지난달 26일에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퇴원한 37번 확진자에 이어 39번 확진자도 경주 동국대학교병원에서 지난 3일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