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4개중학교 최고 수준 통합중학교 신설 공약

[6.13 지방선거]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2018-05-27     채널경북

이경희 경북교육감후보는 27일 후보 등록 후 첫 번째로 울릉도를 찾아 울릉교육 문제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현재의 4개 중학교를 최고 수준의 통합중학교로 신설·건립되도록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 도교육감 후보는 “지금의 울릉 학생 종합체육관을 울릉 주민 생활체육시설 및 복지 후생 지원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승인을 받아 재건축할 것”이며 “울릉학생들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수영장을 신설되는 통합중학교 부속 시설물로 건립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도교육감 후보는 독도에 대한 영토수호 의지와 애국심 고취를 위해 경북이 앞장서고, 나아가 전국 유․초․중․고 교육과정을 학교 급별, 학년별 맞춤형 교재를 발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 독도 밟기’ ‘독도 탐험’ ‘독도 명예 주민제’ ‘독도지킴이 인증제’ 등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독도지킴이 역할을 확대 실시해 이를 체험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가족체험단까지 확대되도록 지원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