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경북대회 眞 위덕대 신수민 수상

선(善)과 미(美)는 차은비(25)와 유지은양 차지

2014-06-16     홍성윤 기자

경북도청이전을 축하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2014 미스경북선발대회'에서 위덕대 항공관광학과에 재학중인 신수민양(21)이 차지했다.

14일 안동 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선(善)과 미(美)는 차은비(25)와 유지은양(22)이 각각 차지했다.

▲ 2014 미스 경북 진선미. 좌측부터 차은비(선), 신수민(진), 유지은(미).

대회 진·선·미 수상자는 다음달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각 지역대표들과 경합한다.

미의 대제전인 미스코리아 경북선발대회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볼거리 제공 및 문화예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미스경북선발대회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5박6일간 안동에서 합숙하면서 드레스, 캐주얼 심사, 현장 인터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