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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투자유치 눈에띄네

투자유치 MOU를 체결 16건...279%증가

  • 홍성윤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4.05.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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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투자유치 MOU를 체결이 16건(7천9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79%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달 신도청소재지에 미국계 스탠포드 호텔의 대규모 한옥형 호텔을 비롯해 상주시에 동아쏘시오 그룹 연수원, 청송군에 대명그룹 리조트 유치, 체험하는 관광산업의 매카지역인 문경새재 일원에 일성리조트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고용효과가 높은 서비스 관광산업을 적극 유치했다.

앞서 지난4월에는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 및 골판지 원지, 상자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투자규모 2천억, 고용규모 330명의 중견기업 ㈜모토닉 외 4개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또 구미지역 미국계 외투단지에 자동차부품기업인 루미너스코리아와 MOU체결 했다.

5월중에는 구미 외투단지에 자동차부품기업인 일본계 기업인 N사와 200억규모 투자유치 MOU체결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미 해평 산동면일대에 933만㎡(280만평) 규모의 구미 5국가산업단지에 금년 하반기부터 일본기업이 대규모 투자계획이다.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과 공항 등 발달한 교통인프라가 장점인 포항블루벨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6개 산업단지, 항공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클러스터 조성중인 영천 개별산단 등을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 마련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병환 경상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제조업은 물론 고용유발 효과 높은 서비스관광산업 등을 적극 유치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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