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의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원생활 체험학교’가 개강됐다.
영천 전원생활체험학교는 자양면 보현자연수련원에서 10일 ~ 11일, 24일 ~ 25일, 6월7일 ~ 8일, 6월20일 ~ 21일, 7월5일~ 6일까지 총 5차례 걸쳐 진행된다.
전원생활체험학교는 농촌문화와 전원생활의 이해, 농지관리 및 농지전용, 전원 부동산 이해, 전원주택과 조경, 음식과 건강, 전원생활 현장 견학, 유기농 텃밭 가꾸기 등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또 전원생활체험학교 수료 후 심화과정으로 황토집짓기 과정(1박2일 4회)을 신설, 주거공간 확보 등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집짓기 기술 전수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전원생활체험학교 운영으로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사전지식 및 체험기회를 제공해 농촌인구 유입 촉진과 동기부여로 도농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