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안전한 경북! 행복한 경북! 우리함께 만들어요’ 결의대회가 17일 구미시 강변체육공원에서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을 비롯해 21개 시·군 자율방범대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영천경찰서 금호파출소가 ‘홍익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이밖에 포항남부경찰서 효자파출소, 울진경찰서 북면파출소 소속 자율방범대, 포항북부경찰서 환여지구대 두호여성자율방범대가 인증패와 부상을 받았다.
이날 경북경찰청은 지역치안의 보조인력으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격려하기 위해 ‘홍익 베스트 자율방범대’ 시상식 개최했으며 홍익 협력치안 우수 자율방범대원 6명에 대해서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경북경찰청 산하 자율방범대는 413개 조직의 9천615명의 대원, 이 가운데 74개 조직 1천539명은 여성자율방범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