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i 제6기 학생기자단 50여명이 하계캠프를 다녀왔다.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학생기자단은 먼저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참배를 하고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6.25 참전 용사들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보고 참혹했던 그때의 전쟁상황을 되뇌였으며 점심식사를 하고 충령당 제2관에 들러 전쟁 사진전을 보고 봉안당을 둘러보았다.
학생기자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전쟁의 비극성과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은 호국원 견학을 마치고 1박을 하는 고경 드림랜드로 이동해 여정을 풀고 우리의 경제관념을 올바르게 확립시키기 위해 IBK기업은행 최덕출 영천지점장을 초청해 경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한 담나누미스토리텔링 정재진 부원장의 강연을 듣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를 포기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특강을 마치고 캠프를 시작한 지 몇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서로 서먹서먹한 친구들이 많아 조별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조의 아이들이 대부분 노래를 불렀고 각자 아이들이 자신만의 끼를 뽐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 서먹했던 아이들의 관계가 조금이나마 친해졌다.
3조(최호윤, 이명신, 황소현, 김용일, 방경미, 박진아, 김경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