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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年 祝 詩 (신년 축시)

정재진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장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1.01.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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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한 해가 다 하고 다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한다.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해를 보내고 새해의 소망을 한 줄의 시로 노래한다.
 


새해와 묵은해 번갈아 바뀌는 새해가 열리니
요사스럽고 사악함은 멀리 떠나가고 길하고 상서로움이 찾아오네

괴이한 질병 퇴치하니 세가지 서기로운 빛 돌아오고
백성 마음이 화합되니 백가지 폐단이 없어지리

폭죽소리 들려오니 축제임을 알겠고
도소주 향기 무르익으니 건배를 든다네

무궁한 주역의 이치가 순환하는 가운데
비는 순하고 바람은 골라서 풍년이 돌아오리

           
             ▲ 영천댐에서 촬영한 일출장면.
                사진제공 = 사진작가 윤차희 본보 시민기자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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