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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

31일 오후 7시 운문댐 하류보 잔디광장

  • 박정주 기자 cdinews@nate.com
  • 입력 2014.07.25 10:49
  • 수정 2014.07.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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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가 오는 31일(목) 오후 7시 청도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 하류보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문화교양지 ‘일하는 멋’(발행인 김진보)이 주최하고 청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운문권관리단이 후원하는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는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운문댐 하류보는 여름이면 전국에서 많은 피서 인파가 모여들어 피서를 즐기는 자연이 아름다운 휴양지이다. 음악회가 펼쳐지는 여름밤에는 매년 운문댐 둔치에 약 5천여 명의 지역민과 휴가객들이 모여 함께 여름밤 음악축제를 즐긴다. 지역의 대표 여름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열번째 열정’라는 주제를 내걸었다. 10주년인 만큼 지역민들도 참여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신명사물놀이단의 풍물과 주부들로 구성된 풍각 나이스동호회원들이 난타와 스포츠 댄스를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고의 디바 가수 혜은이, 카페음악의 여왕 가수 김란영, 기타하나만 가지고 수많은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포크 뮤지션 추가열, 세계대회를 석권한 비보이& 팝핀 카이크루, 4명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인칸토솔리스트 앙상블의 뮤지컬음악, 방송 전문 무용단 메리트 단원 등이 출연한다.

춤과 노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한여름 밤의 운치를 더해줄 클래식, 열정 넘치는 비보이 공연 등으로 열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인 한병창 씨의 진행으로 약 두 시간 동안 무더위를 잊게 해 줄 것이다. 전석 무료. 문의 053)427-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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