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농업회사법인(주)이비채가 상호 유대 강화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1일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상임 센터장, 추성태 (주)이비채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원활동을 활성화 하기로 협약했다.

조상임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더불어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상호교류하면서 자주 만나고,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태 (주)이비채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더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이비채는 2000년 창립해 ‘자연을 향한 건강한 먹거리’라는 이념으로 친환경 음료, 인삼/홍삼 제품 및 건강식품 분야에 꾸준한 기술개발 및 선진 마케팅 전략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