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은 18일 추석을 맞이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과 새마을지도자, 공공근로 참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태풍 및 잦은 호우로 인해 하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의 잡풀 등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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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사에 앞서 관내에 거주하면서 전입 신고를 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시책 홍보 등도 병행하며 ‘살기 좋은 영천, 11만 인구 달성’을 위한 운동을 펼쳤다.
황보 원 북안면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이 줄어 조용한 명절로 아쉬운 주민이 많으실 텐데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천시 화남면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면소재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기관·단체협의회원들은 고현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제거 및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집중점검 하는 등 살기 좋은 화남면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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