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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최무영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추진단장“미래의 로봇 첨단 도시로 변모하는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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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3  1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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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최대 현안이던 폴리텍대학 로봇캠프스가 교육부로 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아 내년3월 개교한다. 이 학교는 올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폴리텍대학 로봇캠프스는 2019년 2차례에 걸쳐 신청한 대학설립인가가 교육부로부터 반려되는 등 산통을 겪었다.
설립인가를 위해 로봇캠프스 관계자는 물론 영천시민의 서명운동과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이 더했다.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서 건립을 위해 영천시는 건축비 대응투자, 부지매입비, 진입도로 개설 등에 212억원을 투자했다.
폴리텍대학 로봇캠프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봇융합 생산기술 인력양성을 목표로 로봇 요소기술별 모듈식 교과운영방식과차별성을 두어 실제 산업현장의 생산공정과 직무에 맞춘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폴리텍대학 로봇캠프스 건축과 설립인가를 위해 줄곧 업무를 담당해온 최무영 한국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 추진단장을 만나 학교운영 방안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




 
 
“되돌아보면 짧지 않는 기간이었습니다. 만 7년이 소요 되었습니다”

최무영 폴리텍대학 로봇캠프스 추진단장은 2013년부터 영천에 과연 대학이 타당한지 거기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되어서 작은 규모의 대학이면 특성화 대학으로 해서 타당하는 결론이 도출되면서 예산이 확보되고 2년에 걸쳐서 공사가 진행됐다“며 대학설립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최 단장은 인가 과정에서 2번의 교육부의 반려가 있는 등 우여 곡절이 많았다고 했다. 하지만 인가를 받는데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영천시민들의 빛나는 시민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10만 조금 넘는 영천시민 중에서 6만7천 명이 직접 대학설립을 촉구하는 서명을 해주셨기 때문 무난하게 지난 6월 19일 인가가 승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 단장은 로봇 캠퍼스가 신설 대학이기에 대구경북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전국적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신입생 모집에 염려는 된다고 밝혔다.

“학력인구 감소에 따라서 경쟁을 하는 전문대학들과도 경쟁이 상당할 것”이라고 밝힌 그는“입시를 타개하는 방법은 취업처 확보”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최 단장은 우리가 로봇 관련 기업을 가족회사로 50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족회사를 토대로 해서 취업 맞춤형으로 확보를 하고, 취업을 확보한 대학이라는 그 브랜드로 우리 학생들을 전국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sns 유튜브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 한다는 것이다. 특히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로봇, 기계, 전자, 자동IT 각각 4개 학과에 25명이기 때문에 300% 이상은 접수는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최 단장은 포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 과제 중심으로 진행하는 등 기존 대학과 교육운영 방식에서 차별성을 준다고 강조했다.

교수가 먼저 선행해서 캡스톤디자인을 먼저 진행하게 되고, 그러면 학생들이 그것을 배우고 나서 각자 팀을 이루든지 혼자 하든지 프로젝트 과제를 제시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프로젝트 과제로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서 기계 교수와 IT 교수가 상의해서 지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팀티칭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프로젝트도 그냥 학교 내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외부 경진대회 출품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이 과정에서 기업가정신, 스타트업 등을 계속 강조해서 창업도 유도하게 된다고 했다.

최 단장은 “국내에 로봇 관련기업이 산업협회에 250개 가운데 현재 폴리텍대학이 50개 기업과 MOU를 체결했고 추가적으로 100개 기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이 확보된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단장은 지난주 UR이라고 덴마크에서 협동 로봇을 세계의 마켓쉐어를 50% 확보한 기업 관계자와 미팅에 이어 독일에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과도 미팅을 갖는 글로벌한 기업을 가족회사로 만들기 위해 바쁜 걸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의 대기업인 두산 로보틱스와 MOU를 체결한다”고 밝힌 그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그리고 알찬 중소기업들을 저희들이 가족회사로 모셔서 직접 수업에서 참여시키고 우리 학생들에게 선취업처를 제공하고 장학금도 받는 등 취업이 확보된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단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 스타밸리에 35만평 하이테크파크지구에 로봇관련 기업을 전체는 아니더라도 어떤 섹터를 둬서 유치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

기업유치를 위해 로봇캠퍼스 뿐만 아니라 영천시 그리고 대구 경북 투자유치청과 삼박자가 어울려 적극 노력해서 로봇관련 기업을 유치를 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인구도 늘어나고 영천이 기존에 도농복합도시에서 머무는 게 아니라 미래의 로봇 첨단 도시로 변하는데 동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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