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영천시‧청도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이만희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첫 날인 2일 오전과 오후 각각 영천 공설시장과 청도 ‘바르게살기’ 공원 앞에서 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 날 출정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대위 관계자 일부만 참석해 진행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5일장인 영천시장날을 맞아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이만희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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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에 앞서 영천시의회 박종운 의장과 박영환, 이춘우 도의원이 찬조연설을 통해 이만희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만희 후보는 가족 및 시도의원들과 함께 영천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표심을 자극했다.
이만희 후보는 출정식 연설을 통해 “영천시민과 청도군민의 성원 덕분에 지난 4년 동안 오직 지역 발전만을 위해 일할 수 있었으며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오만에 맞설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초기대응 실패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은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직격탄을 맞았지만 현 정부는 방역에 성공했다며 자화자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국 전 장관 비리 의혹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이 문재인 정권의 실체이며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이번 총선을 통해 위선과 무능의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재선의 힘으로 영천경마공원과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으로 농업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영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고 청도군 보건소 신축 및 6차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정‧힐링 도시 청도의 명성을 되찾아 영천시민 그리고 청도군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꼭 실현시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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