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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의진 열전(山南義陣 列傳)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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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1  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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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병은 무슨 연유로 하였는가? (답)나라를 찾고저 한 것이다. (문)돈 2,600냥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답)민간에 의연(義捐)을 모집하였다. (문)나라를 찾으려면 자기 사재(私財)로 하거나 국가의 공전(公錢)으로 하는 것이지 백성에 모금하는 것은 도적이 아니냐? (답)국왕이 나라를 도적맞고 백성이 인권을 도적맞은 이때에 사재, 공전이 어디 분간할 수 있으랴. 재관(宰官)은 방청을 금지하고 한참 침묵하더니 종신징역을 언도하였다.』<출처:산남의진유사(山南義陣遺事) p365. 우재룡 의사 약력>
정용기 대장의 의제(義弟)로 정용기 대장의 2차 진영과 정환직 대장의 3차 진영에서는 연습장, 최세윤 대장의 4차 진영에서는 팔공산 유격부대를 인솔하여 활약하다가 적에게 붙잡혀 재판을 받을 때 재판관과의 문답 내용이다. 우재룡 의사는 옥고를 치른 후 다시 대한광복회에서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해방 후 1946년 정용기 대장이 전사한 입암에서의 위령제를 주도했다.

박장근(朴長根)
생존기간:미상 ~ 1907.12.19. / 출생지:미상 / 운동계열:의병 / 훈격:애국장(1996)
공적내용:일제는 1907년 정미7조약으로 대한제국의 군대를 강제 해산하였다. 이와 같이 국망(國亡)의 조짐이 심화되자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봉기하여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였다. 대한제국군 출신의 해산 군인을 비롯하여 평민 의병부대가 거의하여 의병전쟁을 전민족적 운동으로 발전시켜 갔다. 이와 같은 시기에 박장근은 일제를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해 1907년 진명(陣名) 미상의 의병진에 입진(入陣)하여 경북 일대에서 활동하였으나 1907년 12월 19일 일군 영천수비대(永川守備隊)와의 교전 중에 전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註·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第8輯 352·353面

박치윤(朴致允)
생존기간:1867 ~ 미상 / 출생지:경북 흥해 / 운동계열:의병 / 훈격:애족장(1995)
공적내용:경북 흥해(興海) 사람이다. 정용기(鄭鏞基) 의진에 가담하여 경북 흥해 · 영주(榮州)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 7월 일제는 「정미7조약(丁未7條約)」을 체결하여 대한제국의 군대를 강제로 해산시키는 등 식민지화를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에 분격하여 당시 전국적으로 수많은 의병이 봉기하여 일본군을 공격하거나 일진회원을 비롯한 친일주구배를 처단하는 등의 활동을 통하여 무너져가는 국권을 회복코자 노력하였다. 박치윤은 이 같은 시기에 반일 의병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목적을 가지고 정용기 의진에 가담하여 의병활동을 하였다. 「을사늑약」 이듬해인 1906년 영남에서 의병을 일으켜 북상할 것을 결심한 정용기(鄭鏞基) 의병장은 경북 영천(永川)으로 내려가 통유문과 격려문을 각계각층에 보내어 함께 의병에 참가하기를 권고하고 각계의 총 궐기를 촉구하였다. 또한 정용기는 각 지역별로 인원을 배치하여 의거 진행 계획에 대한 연락을 맡게 하였다. 박치윤은 이 같은 정용기 의진에서 종군하면서 동지 수십 명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1907년 음력 8월 14일부터 경북 흥해군 및 영주군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같은 해 9월 3일 영주군 입암동(立岩洞)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피체되어 1909년 7월 7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징역 3년을 받고 상고하였으나, 같은 해 8월 31일 대심원에서 기각,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註·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별집 제1집 475·501·502·508·50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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