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코로나19에 총력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10일 PC방협회와 노래연습장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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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이 급감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게임제공업소와 노래연습장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에 대한 안내도 함께 했다.
또 최근 PC방,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확진자 수 증가, 휴교기간 연장에 따른 학생들의 이용 증가 우려로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관리 및 방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총력 대응기간인 21일까지 코로나19 차단 및 조기종식을 위해 추가로 임시 휴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