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운주산자연휴양림 생활치료센터에 7일 오전 경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5명(남9명, 여6명)이 입소했다.
이번에 입소한 확진자들은 경증 확진 환자들이고 자가격리 상태로 지내며 매일 의사와 간호사의 진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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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들의 입소에 앞서 지난 6일 휴양림 객실 등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자체에서 소화시킬 장소가 없어 영천시에 요청해 왔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로마로 떠난 성지순례단 11명이 운주산자연휴양림에 격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