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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구입 위해 길게 줄서는 진풍경 연출

우체국과 농협하나로 마트…정부 공적물량 국내 첫 판매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0.03.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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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고면에 거주하는 A씨는 농협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달 28일 오후 임고농협 하나로 마트를 찾았다.

임고농협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20분 전부터 줄을 서기 위해 300여명이 몰렸지만 120여명은 구입을 못했다. 준비한 마스크는 900개는 30분만에 동이 난 것이다.

지난달 28일 마스크가 판매된 영천지역 농협과 우체국에는 오전부터 마스크 구입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아이들을 주기위해 마스크가 필요했던 그는 인근 지역을 찾아갔지만 결국 마스크는 구입하지 못한체 허탕만 쳤다.

이날 각 단위농협(축협)과 읍·면단위 우체국에서 마스크가 판매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스크 구매를 위해 아침 일찍 부터 마스크를 구입하게 위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판매된 마스크는 정부 공적물량 국내 첫 판매로 기존 시중가격보다 1/2~1/3 가격이었다.

임고면을 비롯 자양면 등 우체국과 각 단위 하나로마트에서 8천여매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영천축협(본점)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1인당(6매) 7920원씩 80명에 한정적으로 공급했고, 임고우체국은 5매에 4000원씩 70명분이 공급됐다.

영천농협의 경우 다소물량이 많아 5매씩 5800원에 380인분이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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