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7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7명을 포함해 총 122명이다.
대남병원 환자 103명, 병원 직원 11명, 주민 8명이다. 추가로 확진자는 대남병원 직원 1명과 주민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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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 직원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50대 주민 2명은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민들은 자가 격리 됐다.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환자들 중 중증이 아닌 60명은 국립정신병원 등으로 이송된다.
그동안 중증환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옮겨졌고, 그 외 환자들은 해당 병원에 남아 격리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