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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총16명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 총 2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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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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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영천시에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총16명으로 늘어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 기자브리핑을 열고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추가로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모씨(남 24 화북면)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신도로 통보된 자이자 시청 공무원의 아들로, 공무원이 근무한 장소는 오늘 방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망정동 거주자인 박모씨 (여, 39)는,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회 신도로 통보받아, 검체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모씨 (여, 66. 청통면)는 지난 22일 증상이 발현하여검체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고, 완산동 거주자인 전모씨(여, 53)는 지난 19일 증상이 발현되어 검체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된 신천지 교회 관련 총 36명 중양성 10명, 음성 12명으로 판명되었고, 검사진행 6명, 나머지 8명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들 중에 코로나19 증상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며“영천시에서도 2차 감염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2명 추가돼 전날 오후 200명에서 총 23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8명 중 7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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