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2일과 27일 양일 간 영천공설시장을 임시 휴업키로 했다.
휴업은 추가 확진 환자 발생 등의 상황에 따라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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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에 앞서 종합스포츠센터·교육문화센터·시립도서관·조교동 파크골프장·기타 주요관광시설 등 공공시설, 민간어린이집 47개소, 사회복지시설 64개소 등 642개소 시설을 잠정폐쇄하고 출입을 통제 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감염경로 및 이동경로 등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에서 조사 중에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방문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