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회의윈(영천-청도)은 30일 당사무실에서 당 소속 시·도의원.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했다.

이 의원은 “영천ㆍ청도의 발전을 견인하고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멈춰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다”며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총선을 영천과 청도의 중단 없는 발전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켜야하는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총선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현 정권의 무능과 폭주가 도를 넘고 있어 전례 없는 걱정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정책을 고집하는 현 정권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빠르게 무너지고 있으며, 권력의 힘으로 법과 정의도 무시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에 이르렀다.”면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영천의 숙원사업이면서도 지난 1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경마공원과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사업,자양면 상수도 공급 등을 해결했다 또한 청도군 발전을 위해 마령재 터널 건설,대남교차로-법목네거리 확장사업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영천과 청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대구지하철 1호선 영천 연장 ▲로봇 및 자동차 부품 소재 산업 클러스터 육성 ▲농작물 재해보험의 국비지원 비율 70% 확대 ▲ 청도에 드론산업 특화도시 조성 등 제1차 10대 공약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