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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110여 세대 도시가스 공급

올해 공급관 6.5km 구축, 620세대 추가 혜택

  • 박정주 기자 cdinews@nate.com
  • 입력 2014.05.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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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과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27일 청도읍 새마을공원에서 ‘청도군 도시가스 개통식’을 갖고 청도읍 고수리 아파트단지 110여 세대에 가스 공급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군수, 최경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군의원,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지역 도시가스공급 사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12km의 가스관을 매설해 빌라, 아파트 등 20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33억원(공급사 55% 부담)을 들여 정압기 1개소, 본관 및 공급관 6.5km를 구축, 화양공급관리소에서 범곡2리까지 620세대 주민이 추가 공급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근 군수는 “도시가스공급 확대는 서민의 난방비 부담경감은 물론,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에 따른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과 공급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13년 1월 보건소와 대남병원 일원에 첫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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