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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실천(洗心實踐)’… 마음 다스리는 법 강의한명동 한스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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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4  1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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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그룹 한명동 회장은 “물질문명과 정신문화가 동시에 발전해야만 인류가 참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지난 9일 영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선원포럼 특강에서 “현대인들은 정서가 메말라 행복지수가 낮다”고 진단하고 해결방안으로 마음수양인 세심실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심실천(洗心實踐)’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 한명동 회장은 현대인들의 피폐해진 정신문화를 안타까워하며 정서가 메말라 행복지수가 낮다고 말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으로 마음수양인 세심실천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회장은 물질문명과 정신문화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며 “인류 역사상 인간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의 한 축은 ‘물질문명’이고, 또다른 한 축은 ‘정신문화’다”라고 설명했다.

“물질문명은 1, 2, 3차산업시대를 지나 오늘날은 4차 산업혁명시대인 AI(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섰고 이 시대의 문명 발전속도는 어제가 옛날일 정도로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정신문화는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모든 분야, 즉 문학이나 예술, 종교 등 옛 성인들이나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 연구된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오늘날 물질문명은 급하게 발전해 나가는데 비해 정신문화는 그대로 멈추어 있거나 오히려 퇴보하여 사람들에게 소홀해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하고 “물질문명과 정신문화가 동시에 발전해야만 인류가 참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세심이란 옛 문헌에도 자주 등장하는 말로 마음을 씻는다는 뜻인데 마음을 갈고 닦아 수양한다는 뜻”이라면서 “이렇게 정서가 메마르고 행복지수가 낮을 때 필요한 것이 마음수양이고 마음공부인데 참된 삶과 행복을 위한 마음수양이 곧 세심실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몸에 때가 끼면 물과 비누로 씻으면 몸이 깨끗해지듯이 복잡하고 나쁜마음을 깨끗하게 씻으면 마음은 거울과 같이 맑아서 편안하고 행복해 진다”고 설명했다.

한 회장은 그 마음의 때는 자만, 시기, 탐욕, 사치, 원망, 분노 등 다양하다고 했다. 그는 또 나쁜 마음을 씻는 물과 비누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불경, 성경, 논어 등 성인들의 가르침과 옛사람들과 철학자들이 남긴 좋은 말, 종교, 명상, 독서, 일기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한 회장은 행복해질 수 있는 실천방안을 설명하며 “현재에 만족하라. 현재에 만족하지 않으면 행복이 찾아들 틈이 없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진정한 부자다”면서 “그러나 만족만 하지마라. 목표를 정하고 꿈을 갖고 정진하라. 사람은 목표가 있으면 일이 힘들어도 그 힘듬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의에 참석한 어른들께 “노인들도 건강을 목표로 세울 것을 권한다. 일하고 공부하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고집도 피우지 말고 젊은 사람들 말도 잘 들어야 한다. 꿈이나 목표가 있으면 힘들어도 힘든줄 모르고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또 세심을 하게 되면 첫째 행복지수가 높아진다고 설명하며 “1인당 GDP 28위인 우리나라가 행복지수는 57위다. 새마을 운동이 물질적 잘살기 운동이라면 세심운동은 정신적인 잘살기 운동이다. 물질과 정신이 모두 풍요해야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세계 1위인 우리나라 자살률이 낮아지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겨 내로남불 현상이나 사회적 갈등이 줄며, 각종 진정.고소사건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끝으로 그는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 기업인들에게 자신이 사업을 해오면서 4번에 걸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며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명동 회장은 신녕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와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영천상공회의소 7대 회장과 경상북도 행복재단 이사장, 재구영천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 이사장과 한스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특강 자리에는 정민식 선원포럼 회장을 비롯해 박영환 경북도의원, 최순례 영천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 기업인,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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