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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선원포럼특강]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미래는 예측 불가지만 변화, 혁신할 것…‘사회발전의 원동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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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0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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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 전 삼성전자부회장은 우리는 1차산업혁명을 거쳐 2,3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지나 이제 ICT를 응용한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와있다”면서 “미래는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지금 보다는 훨씬 더 빠르고 폭넓게 변화,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를 초우량기업으로 발전시킨 주역 중 한사람인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사진)이 9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선원포럼 창립 4주년을 맞아 초청된 윤 부회장은 이날 고향인 영천에서 기업인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윤 부회장은 이날 “우수한 인재확보와 양성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법률, 규정, 시민의식을 고도화 하는 건전한 사회지배구조의 구축”이라고 내다봤다.

윤 전 부회장은 특강에서 먼저 인류문명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고 “인류역사의 큰 두축은 철학이 시작된 정신세계와, 과학기술의 발달로 시작된 물질세계다. 이 축의 시대는 역사상 지적, 심리적, 철학적, 종교적 변화가 가장 생산적으로 이루어진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정신세계의 시작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통해 인류의 인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물질의 세계는 도구의 발명과 과학기술의 혁신으로 산업혁명을 통해 인류 역사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하고 “1차 산업혁명 이후 꾸준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세계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원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인간은 본능적으로 풍요하고 편안함, 안전함을 추구하게 돼있다”며 “미래는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지금 보다는 훨씬 더 빠르고 폭넓게 변화,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 금호읍 약남리가 고향인 윤 전 부회장은 경북대 사대부속고,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사해 1999년부터 10여년간 삼성전자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정민식 선원포럼 대표를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상공인, 일반시민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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