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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승희 대한캠핑협회 전문캠핑위원회 이사

“캠핑 여건 잘 갖춰진 영천, 체류형돼야…”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9.08.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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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과 수영장이 조성된 영천드림랜드오토캠핑장은 관련시설과 서비스를 좀더 보강하면 전국에서 많은 캠프들이 찾을 수 있는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영천드림랜드오토캠핑장에서 열린 캠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생사를 위해 기술지원에 나선 장승희 대한캠핑협회 전문캠핑위원회 이사는 이번 행사가 열린 영천드림랜드오토캠핑장의 성장 가능성을 이렇게 진단했다.

장 이사는 이미 영천은 캠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체류형관광지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영천지역 캠핑장을 일일이 현장 답사를 했기 때문에 영천이 캠핑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장 이사는 이같은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캠핑협회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캠핑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캠핑대회는 일반 텐트 동호인 중심으로 참가하면서 일반인들은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텐트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별빛캠핑행사를 지켜본 강 이사는 영천시캠핑협회원들과 대한캠핑 직원들이 합심해 일사분란하게 행사를 진행하면서 성공적인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이번 대회를 평가했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여름철 놀이의 대표가 되는 물놀이장이 캠프장에 설치되어 있고 캠프장에는 오래된 나무로 숲을 이루면서 여름철 캠프장으로 제대로 조건을 갖추면서 부모와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너무 좋은 조건을 갖춘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천은 다양한 테마의 캠핑 여건을 구비하면서 캠핑의 메카로 주목 받고있다”고 밝힌 장 이사는 “캠핑을 통해 외지인들에게 영천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캠핑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책마련도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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